배우 탤런트 류성록이 반전 얼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지난 2022년 2월 28일과 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이제 막 병장 계급을 단 수호(류성록 역할)가 착실한 군 생활 중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생활관에서 개인 정비를 하며 선했던 인상으로 등장한 수호는 군검사 배만(안보현 분)의 등장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꼼꼼하게 자신의 부대 내 생활과 안위를 걱정해 주는가 하면, 정말로 다녀간 이후 쾌적한 환경과 특혜를 받게 되자 당황스러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껴했답니다.
그렇지만 행복도 잠시, 조사실에 불려온 수호는 혼란스러운 듯 잔뜩 겁먹은 얼굴로 황제 복무에 대한 취조에 응했고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한 채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어서 부모를 잘 만났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배만의 속삭임에 얼어붙은 얼굴로 고개를 들어 긴장감을 조성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정말로 국군 교도소 접견실에서 다시 만난 배만에게 수호는 억울함을 피력했지만 결국 학창 시절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아울러 외부 조폭까지 동원해 배만을 처리해달라고 청부를 맡겨 보는 이의 소름까지 유발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