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를 대표하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금강선(1982년생) 본부장이 5월 13일 저녁 게임 총괄 디렉터직에서 내려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5월 13일 저녁 7시 경에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과 굿즈샵 운영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답니다. 약 1시간 동안 가량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 가운데, 방송 말미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에게 큰 슬픔을 안기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지난 4월 27일 게임 내에 진행된 신규 대륙 ‘엘가시아’를 포함한 대규모 업*이트가 금강선 본부장의 디렉터직으로서 마지막 업데이트였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디렉터직을 내려놓는 사유는 건강상의 문제라고 하며, 그는 약 1년 전부터 건강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아울러 신규 직업 소서리스 업데이트 이후 수술을 겪었음을 밝혔던 적이 있으며, 건강 악화 속에서도 ‘엘가시아’의 업데이트까지를 게임을 이끌어 왔음을 밝혔답니다.
지난 2022년 디렉터직을 내려놓게 된 금강선 본부장은 ‘로스트아크’의 개발과 아울러서, 지난 2018년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부터 2022년 글로벌 서비스 론칭 등에 이르기까지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던 것이며, 적극적인 소통과 게임 개선을 향한 열정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에게 매우 큰 사랑을 받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