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와 아유미가 자신들의 미련한 사랑을 전했답니다. 2022년 5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미련한 사랑 코너에는 스페셜 DJ 빽가, 게스트 아유미가 함께했다니다.
이날 한 사연으로는 남자친구가 강요하다시피 해서 정말로 중고 외제차를 구매했는데, 이후 남자친구가 그 차로 바람을 피우다 걸려 헤어진 사연이 도착했답니다. 김태균은 앞서 빽가와 아유미가 다 퍼주는 연애를 한다고 밝힌 만큼 "연애했을 때 진짜로 가장 큰 지출이 뭐냐"고 물었답니다.
아유미는 이에 "저는 지출, 금액보단 제 집에 남친이 자주 놀러왔던 것 같다. 거의 살다시피 맨날 오는거다. 냉장고에 있는 것 다 먹고 샤워하고 에어컨도 켜고 하는데 기분이 나쁘던 것이다. 제 집이니까. 걔는 당연하듯 살다가 헤어졌던 것이다. 저한텐 마이너스잖나. 그런게 좀 있었던 마음이다"고 토로했답니다.
이에 김태균은 "실제로 거지 근성을 가진 애들이 있는 것이다. 얻어먹는 게 당연하다는 듯 뻔뻔하게 사달라고 하고. 사주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다"고 공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