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아들 김흥수 김정환 실제나이 가족

'고두심이 좋아서'에 등장한 고두심이 후배 배우 박상면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답니다.

2022년 4월 1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고두심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를 관광하던 중 후배 배우 박상면을 만났답니다.

구경을 마친 뒤에 잠시 휴식을 취할 때 박상면은 "고두심 선생님 아들 결혼식 때 제가 사회를 정말로 봤잖아요"라고 고두심의 아들인 배우 김정환을 언급했답니다. 고두심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고 자기랑 한 명에게만 말했던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박상면은 "개인적으로는 봉투를 바랬던 것인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두심 선생님이 직접 백화점 가서 사준 안경을 가져왔던 것이다"고 안경을 썼답니다. 그는 "이거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것이다. 연예인인 줄 안다"고 농담했는데, 고두심은 폭소하며 "요즘은 연예인 아닌 사람들이 더 멋진 안경 더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