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공효진이 약 2년 째 열애 중인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Kevin O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4월 1일 오후에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케빈 오와의 열애를 빠르게 인정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연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선 정말로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답니다.
공효진과 아울러서 케빈 오는 지인들에게 서로를 당당하게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랍니다. 이어서 SNS를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답니다. 지금 두 사람의 SNS에는 "잘 어울리는 것이다" "결혼했으면 정말로 좋겠다"는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답니다. 특히나도 공효진이 지난달 31일 진행된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의 주인공이 되며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렸답니다.
공효진의 연인으로 알려진 케빈 오는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이랍니다. 지난 2015년 경에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답니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수재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도 불린답니다.
'슈퍼스타K7' 출연 당시 케빈 오는 170만여 명의 지원자들을 제치고 우승자가 됐답니다. 그는 결승전에서 첫사랑과 이별의 경험담을 담은 자작곡 '블루 드림'을 선곡해 수준급 기타 연주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답니다.
당시 심사위원 백지영은 "완벽한 연주였다. 그리고, 곡을 정말 잘 쓴다. 이미 만들어진 아티스트인 것이다"라고 극찬했답니다. 김범수는 "음악적 재능면에 있어서는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깊다. 그리고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인 것 같다. 앞으로 본인 음악을 해나갔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심사위원 점수와 아울러서, 대국민 투표 합산 결과 우승의 영광을 안은 케빈 오는 5억 원의 상금과 음반 발매의 기회를 얻었답니다. 이어서 아시아 최대 규모 시상식인 2015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답니다. 특히나도 해당 방송에서 케빈 오는 멘토 성시경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아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