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이 여성 폭행 혐의에 대해 사과했답니다. 2022년 5월 28일 윤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입니다"는 글을 적었답니다.
이날 윤결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팀 멤버들과 저를 믿고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는 것입니다"고 사과했답니다. 이어 "그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던 것이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던 것이다"며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모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한 것이므로 더욱 자숙하고 정말로 반성하라는 의미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답니다.
이와 같이 윤결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잔나비의 드러머로서 보여드린 모습들은 거짓이 아닌 것이다"라며 "음악에 대한 마음과 팬 여러분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인 것이다. 여기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강조했답니다. 끝으로 윤결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정말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인사했답니다.
이전에 윤결은 지난해 11월 새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주*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이에 대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