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자친구 쌈디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언급했답니다. 2022년 5월 27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를 통해 '플리마켓에 어떤 제품을 정말로 내놓을까? 명품 리스트 10종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답니다.
동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들을 소개했답니다. 마지막 아이템으로 레이디제인은 "나 근데 이 아이템을 아직까지도 고민 중이긴 한 것이다. '이거 정말로 내놔야 하나?'"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이건데"라며 핑크색 가방을 꺼냈답니다. 옆에서 스타일리스트는 "왜 내가 얼굴이 빨개지려고 하지?"라며 거들었답니다. 레이디제인은 "마지막까지도 고민한 이유가"라며 "나 이 가방 정말로 안 든다"라고 말했답니다. 스타일리스트는 "이 가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예전에 있었던 것이쟎아요? 여러분이 다 예상하시는 그분(쌈디)이 맞다. 그분(쌈디)이 선물해 준 가방인 것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거의 10년 전쯤, 그분께서 본인이 좋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이거를 사 왔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레이디제인은 "이게 유니크한 컬러인데, 그때 당시에 이게 시그니처 컬러였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스타일리스트는 "받았는데 잘 매지도 않으면서 사연이 있어서 팔지도 못하고 정말로 그런 전설이 있는 가방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