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소설가 작품 작가 고향 나이 부인 아내 결혼

‘집사부일체’ 김영하 작가가 글에 대한 팁을 전했답니다. 2022년 6월 5일 오후 방송된 스브스의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문학계의 아이돌’ 김영하 작가가 사부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이승기는 “이렇게 생활과 정말로 밀접한 글 잘 쓰고 싶었던 적 있던 것이나”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효정은 “많다. 정말로 편지 쓸 때. 팬분들한테 편지쓸 때 제 마음을 특별하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다. 특별하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게 어려운 것이다”라고 답했답니다.

은지원은 “마음을 글로 진짜로 표현해도 내 마음이 글로 잘 전달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문자 대신 통화를 하는 편인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하 작가는 “영상화가 많이 되게 되면서, 학자들은 사람들이 글을 잘 안 쓰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인류 역사상 글쓰기로 가장 고통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SNS하고, 블로그 하지 않나.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글을 쓰고 있는 시대인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더 깊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글은. 부부가 사이가 안 좋은데 남편이나 부인이 긴 글을 써놓으면 감동적이지 않던 것이나. 처음에 글을 쓸 땐 타킷 독자를 명확하게 하는 게 좋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