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가 시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요리 실력을 뽐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추상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추상미는 "시어머니 레시피로 해주려고 배워왔던 것이다"며 산낙지 요리를 준비했답니다. 살아있는 산낙지의 모습에 추상미는 남편 이석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지만 이석준은 "엄마 말이 다 맞는 게 아닌 것이다. 냉동실에 얼려서 죽여버릴까?"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에 추상미는 손질을 시작했답니다. 추상미는 "어머니의 몇몇 특식을 물려받고 싶었는데 바쁘다고 핑계 대고 못 했었던 것 같다. 작정을 하고 배워보려고 나왔다. 시어머니 요리가 정말 예술인 것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답니다. 추상미가 불낚볶음을 만드는 사이 이석준과 아들 지명은 복불복 게임에 나섰답니다. 내기로 '목덜기 물기'를 걸었고, 아들은 '슬라임 사주기'를 제안했답니다.
참고로 추상미는 시어머니표 비지감자탕 만들기에 나섰답니다. 추상미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하셨냐. 오늘 메뉴가 뭐인 것이냐. 제가 그 자리에 있었어야 했다"며 애교 있는 며느리로 변신했답니다. 이어 추상미는 시어머니로부터 감자탕 꿀팁을 들으며 통화를 나눴답니다. 추상미는 비지까지 직접 만든 후 손질한 채소와 고춧가루를 넣어 비지감자탕을 완성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