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패밀리가 6:0 슈퍼리그 결승 진출했답니다. 축구선수 이강인 누나 이정은이 해트트릭 3골을 넣었답니다. 2022년 6월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 vs FC구척장신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FC국대패밀리(조재진 감독과 아울러서, 전미라, 김수연, 양은지, 박승희, 곽민정, 이정은)와 FC구척장신(백지훈 감독,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이 슈퍼리그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답니다.
구척장신은 국대패밀리 에이스 이정은에게 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골키퍼 아이린은 “어제 이정은 영상만 두 시간 봤다”고 말했답니다. 백지훈 감독은 다양한 전술을 세워 만반의 준비를 다하며 승리를 기원했답니다. 주장 이현이는 경기 전 국대패밀리 조재진 감독이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는 데 더 분노 독기를 보였답니다.
조재진 감독은 백지훈 감독 앞에서 대놓고 “두세 골 차이로 이기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백지훈 감독은 “어림없는 소리, 세 골을 먹을 거다”고 반박했답니다. 국대패밀리는 경기 전 이정은 동생 축구선수 이강인이 보낸 커피차 응원을 받았고 김병지 감독도 제자 양은지를 응원하며 커피차를 보냈답니다. 양은지는 경기 전부터 눈물 왈칵 감동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