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나이 63세, 고향 광주, 지역구,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20년 2월 19일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인 것이다"라고 비판했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정권은 극심한 정국 불안 속에서 출범했다"며 "촛불혁명이라고 포장했다. 그렇지만 과거 촛불을 들었던 분들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냉소 어린 시선만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답니다. 심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근본이 무너지고 국민 삶이 피폐해지는 3대 재앙의 정권이었던 것이다"며 ▲헌정재앙 ▲민생재앙 ▲안보재앙 등 3가지를 꼽았답니다.
심 원내대표는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심판해 줬으면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반드시 21대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3대 재앙을 종식시키키고 싶은 마음이다. 4·15 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 물결이 문재인 정권 3대 재앙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답니다.
심 원내대표는 아울러 "선거 관리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진영 장관과 선거 사범을 단속할 법무부의 추미애 장관과 아울러서 내각을 총괄하는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모두 여전히 민주당 당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이 당적을 버리도록 조치했으면 한다. 선거 중립 내각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