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영화인 '나홀로 집에'에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특별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끄는 것 같네요!
지난 1991년 개봉한 후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사랑받아왔답니다. 가족들이 실수로 어린 케빈(맥컬리 컬킨 분)을 빼놓고 여행을 떠나게 됐고 설상가상으로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총 5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졌는데 그중 두 번째 편에는 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깜짝 등장합니다. 주인공 케빈이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길을 헤매고 있을 때 케빈에게 길을 알려주던 남성이 트럼프랍니다. 당시 이 호텔 소유주가 트럼프라 카메오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귀신은 사랑 못해'와 아울러서 '디 오펠리 펙터' '미스터 커티' 등 전체 18편의 영화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