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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1회 출연진 마지막회 촬영지

vcntr77 2019. 12. 25. 02:39

전원일기는 엠비씨에서 방송된 전설의 국민 농촌 드라마로 작가 김정수, 김인강, 최범석 등의 집필을 통해 1980년 10월일부터 지난 2002년 12월까지 22년 동안 1088회에 걸쳐 방영되었답니다.

초기에는 화면은 흑백에 오프닝에선 젊은 최불암이 지게를 지고 다녔답니다. 초기에는 최불암이 마지막에 나레이션을 하기도 했지만 차차 없어졌답니다. 사실 농어촌의 훈훈한 정서를 소개하는 다큐성 드라마가 시작이었기 때문에 최불암의 나레이션이 필수적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농촌 현실에 대한 고발을 주로 했던 탓에 없어지게 된 것이랍니다.

농촌 드라마인 만큼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촬영장을 여러 번 바꿨답니다. 첫 촬영지는 경기도 양주군(현재는 양주시)였고 이어서 양평군을 거쳐서 ->청원군(현재는 청주시)->남양주시로 옮겨갔답니다. 22년 동안 이어간 대작 답게 대본 작가와 감독이 10여 명이 교체된 진기록도 있답니다. 가장 유명한 대본작가인 김정수는 MBC의 전 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집필했답니다. 농촌 드라마인 만큼 실제 농촌과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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