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이 아내 와이프인 김미숙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답니다. 2021년 7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패널들의 토크가 이어졌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왕종근은 "이 사람은 정말로 좋은 방법이 있는 것인데 아내가 소비하면 '저는 정말로 제가 번 돈을 이 사람이 쓰는 것이구나' 하는데 아내가 결혼할 때 5천만 원을 지참금으로 가지고 왔던 것이다. 지금도 모든 물건 사는 건 다 그걸로 산다는 거다.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냐"고 불평했답니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선배님 지금은 정말로 좀 쪼잔해 보였어요"라고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이를 들은 왕종근은 "이 사람은 어디 세일한다고 하면 흥분하는 것이다. 립밤을 한번은 30개를 사 왔던 것이다. 오메가3를 10통 사 오고, 믹스커피 200개짜리 5통을 사 왔던 사람이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