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W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유명했던 장정구(나이는 58세)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답니다. 2021년 8월 21일 경에 경찰에 따르게 되면 전날 저녁인 10시 경에 장씨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역삼지구대로 인계됐답니다. 인계될 당시에 정말로 장씨는 음주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택시기사는 마스크는 찢어진 상태였던 것이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파악 후에 장씨를 소환한 뒤에 조사할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그는 ‘한국 복싱계의 진정한 전설’로 평가 받는 인물이랍니다. 나이가 1963년생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1980년 MBC 우수선수상을 받은 에후, 1984년 세계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후에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답니다. 아울러, 라이트 플라이급의 타이틀을 15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지난 2009년 경에 세계 복싱 명예의전당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르기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