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9년 12월 11일(수) 21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지구의 기후 변화를 주제로 문답을 나눕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조천호 교수는 “일 년 내내 얼어있던 땅을 일컫는 영구동토층이 녹기 시작한다. 과거 바이러스와 병원체들이 부활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녹지 말아야 할 것이 녹아버린 탓에 사람이 죽고 순록 2,000여 마리가 떼죽음 당했던 상황이다"라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학생들 모두를 경악하게 했답니다.
참고로 조천호 대기과학자는 국립기상과학원에서 30년 동안 일했답니다.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했습니다.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으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에서 활동하고 있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