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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어민 강제북송 사진 살인 송환사건

vcntr77 2022. 7. 15. 00:27

 국민의힘이 2022년 7월 14일 탈북 어민 두명을 강제 북송한 '귀순 어민 강제 북송사건'과 관련, 대야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답니다. 이번 사건을 "안보농단" "북한 눈치보기"의 산물로 규정하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별 검사 임명을 검토하겠다고 했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권력을 위해 인간의 생명을 이용한 이 사건의 실체를 정말로 밝히겠다.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등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강제 송환된 탈북 어민이 선상에서 16명을 무차별 살해한 '살인자'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답니다. 권 직무대행은 민주당을 겨냥해 "여전히 탈북어민을 흉악범으로 규정하면서 강제북송이 옳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탈북어민이 '살인자'라는 주장의 출처는 바로 북한이다.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믿지 말고 검증부터 했어야한다"고 꼬집었답니다.

이어 "무엇보다 흉악범 북송이 정당했다면 왜 귀순 의사가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냐. 탈북어민은 나포 당시부터 귀순 의사를 밝혔고 조사과정에서 귀순의향서를 작성했던 상황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법을 무시하고 귀순 진정성을 운운하며 정치적 독심술로 강제북송을 결정했다. 인권도 법도 자의적으로 처리해 정말로 버린 것"이라고 맹공했답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화살을 돌려 "1999년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페스카마호 선박에서 진짜로 우리 국민을 살해한 중국인 변호하며 따뜻하게 품어야한다고 했던 것이다. 2019년 문재인 정부는 탈북어민을 살인자라고 규정하여 강제북송했다"면서 "인권변호사 문재인과 대통령 문재인 중 누가 진짜인가"라고 반문했답니다.

하태경 의원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만약 16명을 죽였다면 그 배는 *로 흥건했을 것"이라며 "그 피를 씻어냈다고 치더라도 나무배에 다 스며드는 것이다. 그걸 포렌식 하면 바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답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아니고 두 사람인데, 서로 분리된 채 진술을 했고 물증까지 있어서 유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며 "(민주당은) 자꾸 국민 선동력으로 이 사람들이 길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내비둬야 되나는 식으로 (말한다). 당시 국정원에서 검찰, 경찰 수사절차를 밟아야 되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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