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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연봉 주급 이적료 나이 키 국적 프로필

vcntr77 2022. 7. 15. 22:01

아약스 CEO 에드빈 반 데 사르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이적에 있어 크게 공헌했답니다.


아약스 소식에 정통한 마이크 베르바이는 2022년 7월 14일 "아약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암스테르담에서 몇 시간 동안 회담을 한 끝에 합의에 근접했다.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까지 합쳐 5,500만 유로(약 730억 원)다"라고 알렸답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이미 아약스에서 훈련하고 있지 않다. 어제 아스널에 이적할 의사가 없음을 알렸고, 맨유로 가길 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이적에 있어 메인 역할은 반 데 사르 CEO였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9년 여름 700만 유로(약 90억 원)에 아약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답니다. 당시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이적해 재건하던 시점이었답니다.


이적 초반에는 중원에서 수비와 볼 공급 역할을 부여했답니다. 마르티네스는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면서 텐 하흐 감독이 요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냈는데,그 뒤로는 중앙 수비수로 자주 뛰었답니다. 178cm의 작은 키에도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수비로 아약스 수비진을 이끌었답니다. 2021-22시즌에는 아약스 올해의 선수였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답니다.


시즌 종료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떠났고,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마르티네스도 이적 의사를 내비쳤답니다. 그가 원한 곳은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였답니다. 아스널의 관심도 있었으나, 오로지 맨유행을 선호했답니다. 원래 아약스는 완강하게 이적 불가 방침을 전했다. 이미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세바스티앙 할러, 누사이르 마즈라위, 안드레 오나나 등이 대거 이탈한 상태였답니다. 핵심 수비수인 마르티네스마저 떠난다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선수의 이적 의사가 너무 강했고, 맨유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면서 기류가 변했답니다. 여기에 맨유 레전드 출신 반 데 사르 CEO도 협상을 도왔다. 반 데 사르 CEO는 2020년 여름 도니 반 더 비크를 맨유로 이적시킬 때 이바지한 바 있답니다. 이번 구단 간 대화에서도 반 데 사르 CEO가 연결 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고, 협상은 수월하게 이어졌답니다. 마르티네스는 맨유로의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이미 아약스 훈련에도 참석하지 않고 있답니다. 이적료는 에드온까지 포함해 5,500만 유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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