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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수퍼스타 손흥민(나이는 30세·토트넘)이 키워낸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의 축구 인생과 철학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2022년 4월에 FIFA가 론칭한 영상 서비스 'FIFA+'는 시리즈 '아시아 스토리즈' 중 한국 편에서 손 감독과 손흥민의 형 손흥윤(33) 손축구아카데미 코치의 인터뷰를 실었답니다. 손웅정 감독은 영상을 통해 "내 선수 시절은 스스로 '삼류 선수'였다고 표현할 정도였던 것이다. 흥민이가 서는 왼쪽이나 오른쪽 윙으로 주로 뛰었다"고 소개했답니다. 손 감독은 현역 시절 상무, 현대, 일화 등에서 뛰었답니다. 부상으로 1990년 28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니다. 아울러 손 감독은 아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선수'로 올라설 ..
코로나 공포가 사라지기도 전에 정말로 원숭이 두창(痘瘡)이라는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병이 해외에서 퍼지고 있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처럼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이전과 다른 예외적인 감염 사례로 주목하고 있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공중보건부는 지난 2022년 5월 18일 캐나다를 다녀온 한 남성이 원숭이 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6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고 유럽으로 퍼지기 시작한 원숭이 두창이 미국까지 상륙한 것이랍니다.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사람이 걸리는 두창(천연두)과 비슷하지만 증상이 더 약한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랍니다. 아프리카 중부와 서부 열대우림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답니다. 간혹 사람에게도 감염되는데, 1970년 지금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환자가..
유퀴즈' 소리꾼 마포 로르 씨가 출연했답니다. 2022년 5월 18일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꾼'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리꾼 마포 로르 씨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리꾼 마포 로르 씨는 한국에 오기 전 프랑스에서 회계감사 석사를 졸업 후 '삼성전자'와 아울러서, '코카 콜라'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답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로 로르 씨는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판소리를 보고 너무 좋았던 것이다. 목소리에 다양한 느낌이 있었다. '목소리로 어떻게 이런 느낌을 내지?' 생각했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가사를 이해하진 못했지만 너무 감동적이었던 것이다. 공연 보는 내내 계속 웃고 있었다. '나도 판소리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이상인이 건강을 신경 쓰는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2년 5월 18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배우 이상인이 출연했답니다.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이상민은 아침을 기공체조로 시작해 시선을 모았답니다. "동장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정말로 크다"라고 말한 이상인은 손끝으로 팔굽혀펴기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이상인은 "젊었을 때는 운동을 안 해도 됐던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운동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가 크던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침 운동을 계속 이어나갔답니다. 운동 후 미모의 아내와 아이를 공개한 이상인의 단골 음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자주 먹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소개된 음식은 바로 꾸지뽕 가지와 꾸지뽕 잎을 활용한 잔치국수랍니다. 식사에 앞서 이상인은 ..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최후 거점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백린탄이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답니다. 2022년 5월 15일(현지시간) 페트로 안드류셴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관련 영상을 올리며 "지상에 지옥이 내려왔던 것이다. 아조우스탈에"라고 밝혔답니다. 알렌산더 코다코프스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소속 보스토크(동부) 대대 사령관도 같은날 동일한 영상을 텔레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답니다. 로이터는 해당 영상에서 백린탄이 사용됐는지 여부와 어느 부대가 이를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답니다. 잔인함으로 최악의 비핵무기로 불리는 백린탄은 인의 동소체인 백린을 활용한 무기랍니다. 백린은 산소에 닿으면 4000도의 열을 내며 연소하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것을 태운답니다. 동영상 -..
송해(나이는 95세)는 무려 34년간 KBS1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전국을 누빈 ‘현역 최고령 방송인’이랍니다. 지난 1927년 황해도 재령(고향 출생지)에서 태어나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한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희극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답니다. 여러 TV, 라디오 채널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던 그가 ‘전국노래자랑’과 인연을 맺은 때는 1988년이랍니다. 이한필과 아울러서, 이상용, 고광수, 최선규에 이어 5대 진행자로 발탁된 송해는 34년 동안 MC 마이크를 놓지 않으며 “전국~ 노래자랑!”을 외쳤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시청자들과 만난 그에게는 ‘일요일의 남자’, ‘살아 있는 전설’, ‘영원한 오빠’, ‘명MC’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답니다. KBS에..